세종시 해들마을4단지 경로당, 어버이날 따뜻한 식사 정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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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해들마을4단지 경로당, 어버이날 따뜻한 식사 정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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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세종특별자치시지회(지회장: 장영) 해들마을4단지 경로당에서는 512일 어버이날을 기념한 따뜻한 식사의 자리가 마련되었다.

이는 어르신들을 위하여 해들마을4단지 아파트 입주자대표회가 주관하여 마련한 자리로, 뜨끈한 갈비탕 국물만큼 따뜻한 정성과 존경이 가득 담겨진 세대 간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이 행사에는 대평동장과 김동빈 시의회 부의장 등이 함께 하였으며,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및 동 대표들과 선거관리위원 등 공동체 내의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식사를 준비하고 정성껏 배식하며,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따뜻한 인사와 함께 갈비탕을 전했다. 이들의 선행은 작은 봉사지만, 어르신들과 아파트 공동체를 위한 마음만은 누구보다 깊고 진심이었다.

입주자대표회 회장은 어르신들 얼굴에 번지는 미소를 보니 우리가 더 큰 선물을 받은 기분이라며 해들마을 4단지는 구성원들 간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소통과 배려를 바탕으로 모범적이고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를 함께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정정자 경로당 회장은 가장 젊은 도시라고 하는 신도시, 새로운 생활터전에서 만난 어르신들을 부모님처럼 존중해주고 이렇게 귀한 식사자리를 마련해주니 참으로 감사하다. 앞으로 우리 노인들도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고 봉사와 배려를 실천하며 가정과 이웃, 그리고 사회의 든든한 부모이자 어른으로 모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앞으로도 해들마을 4단지 아파트처럼 어르신들을 포함한 모든 구성원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다양한 소통과 화합의 장이 마련되어 더 아름답고 따뜻한 정이 지속되고, 선순환 되는 살기 좋은 공동체가 확대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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